태평양의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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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평양의 지옥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태평양의 무인도에 고립된 미군 조종사와 일본군 장교의 생존과 갈등을 그린 영화이다. 초반에는 적대적인 관계였던 두 사람은 생존을 위해 협력하지만, 문화적 차이와 과거의 상처로 인해 다시 갈등을 겪는다. 이 영화는 리 마빈과 미후네 도시로가 출연했으며, 대사 없이 두 배우의 연기와 섬의 풍경을 통해 전쟁의 비극과 인간의 본성을 묘사한다.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미후네 도시로의 연기력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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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의 지옥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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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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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존 부어만 |
제작 | 루벤 버코비치 |
각본 | 루벤 버코비치 알렉산더 제이콥스 에릭 버코비치 |
출연 | 리 마빈 미후네 도시로 |
음악 | 랄로 시프린 |
촬영 | 콘래드 L. 홀 |
편집 | 토머스 스탠포드 |
제작사 | 셀머 픽처스 |
배급사 | 시네라마 릴리징 코퍼레이션 |
개봉일 | |
상영 시간 | 103분 |
제작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일본어 |
제작비 | 4,150,000 미국 달러 |
흥행 수입 | 3,230,000 미국 달러 |
2. 줄거리
제2차 세계 대전 중, 미군 조종사와 일본군 장교는 각각 격추와 좌초로 인해 태평양의 한 무인도에 고립된다. 초기에는 서로를 적으로 여기고 생존 물자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다툰다. 일본군은 군용 비행기 추락 사고 생존 키트를 발견하고, 미군은 이를 빼앗으려 한다. 서로 죽이려는 환상을 보지만 실제 공격은 하지 않는다. 일본군은 식수 저장소를 만들고, 미군은 이를 훔치려다 정글로 쫓겨난다. 일본군은 정글에 불을 질러 미군을 몰아내고, 미군은 다시 물을 훔쳐 달아난다.
다음 날, 미군은 또 물을 훔치려다 잡혀 저수지를 파괴한다. 탈출 후 낚시 그물을 부수고 일본인을 속인다. 격노한 일본인에게 쫓기다 탈수 증세로 쓰러진 미군은 포로가 된다. 일본군은 미군을 통나무에 묶어 걷게 한다. 결국 미군은 탈출하여 일본군을 기습하고, 같은 방식으로 복수한다. 식사를 위해 미군은 일본군을 풀어 요리를 시키고, 그들은 적대 행위를 중단, 집안일과 음식을 함께 나눈다.
이후, 미군은 일본인이 뗏목을 만들려는 것을 알고 "그의" 통나무를 훔쳤다고 꾸짖는다. 뗏목이 형편없음을 확인한 미군은 함께 더 나은 뗏목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디자인 논쟁 끝에, 그들은 협력하여 큰 뗏목을 완성하고 출항하여 암초의 거센 파도를 넘어 탁 트인 바다로 나아간다.
며칠 후, 그들은 버려진 기지가 있는 섬에 도착한다. 일본군은 일본 기지임을 알고 앞장선다. 미군은 미국 보급품을 발견하고, 일본인이 "친구"라며 발포하지 말라고 외친다. 친구를 만나 안도한 미군은 "잠시 동안, 당신이 일본인인 줄 알았어"라고 말한다. 기지가 버려진 것을 확인한 그들은 유용한 물건과 사치품(면도 용품, 와인, 담배, ''라이프'' 잡지)을 발견한다.
그날 밤, 깨끗하게 면도한 서로의 모습을 처음 본 그들은 사케를 마시고, 노래하며, 언어 장벽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이야기한다. 일본군은 ''라이프'' 잡지 속 죽거나 포로로 잡힌 일본 군인들의 사진을 보고 경악한다. 미군은 일본인이 일본인이 신을 믿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않자 화를 내고, 두 사람은 섬이 포격 소리로 시끄러워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서로를 노려본다. 일본인이 일어서서 몇 발자국 걷자, 미군은 모닥불을 발로 찬다. 일본인이 돌아서서 다시 걸어올 때, 포탄이 건물을 강타하여 파괴한다.
3. 등장인물
3. 1. 주연
4. 제작
이 영화는 일본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 제한으로 인한 좌절감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대사가 거의 없다. 전작인 용감한 자 외에는 없다와 마찬가지로 더빙이나 자막이 없다. 촬영은 필리핀해의 필리핀 근처, 북태평양의 팔라우 락 아일랜드에서 전적으로 이루어졌다.[5]
원래 두 배우가 서로 멀어지는 장면으로 개봉되었으나, 영국 개봉 시에는 무작위 폭탄이 두 사람을 모두 강타하는 갑작스러운 결말로 변경되었다. 존 부어만 감독은 이러한 변화에 대해 통보받지 못해 "그것이 싫었다"고 말하며, 모든 것을 겪고 마지막에 죽는 것은 매우 냉소적이라고 언급했다. 폭탄이 터지는 결말은 일본에서 상영된 버전이기도 하다.
두 배우는 모두 태평양 전쟁 동안 각자 조국을 위해 복무했다. 미국 해병대에 복무했던 리 마빈은 1944년 사이판 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퍼플 하트 훈장을 받았다. 미후네 도시로는 일본 제국 육군 항공대에서 복무했다.
태평양 전쟁 말기, 남태평양의 한 고립된 섬에 표류한 일본군 군인(미후네 도시로 분)과 미국군 군인(리 마빈 분)이 처음에는 적대적이었지만, 결국 살아남기 위해 힘을 합치는 이야기로, 다른 출연자는 엑스트라조차 등장하지 않는다.
원래는 1965년에 도호와 베네딕트 프로덕션이 제작한 미일 합작 영화 '공포의 섬'으로 기획되었지만, 미후네가 출연 조건으로 미후네 프로덕션과의 3사 합작, 마빈과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면서 기획이 무산되었다. 이후 도호에서 기획을 인수한 베네딕트 프로덕션이 ABC 산하의 셀마 프로덕션과 공동으로 다시 기획을 시작하여 미국 영화로 완성되었다. ABC 그룹 기업 시네라마 코퍼레이션이 쇼치쿠와 제휴를 맺으면서 일본 내 배급은 쇼치쿠가 담당하게 되었다.[5] 감독은 존 부어만이며, 촬영은 팔라우에서 4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4. 1. 제작진
미술은 Anthony Pratt|안소니 프랫영어이 담당했다.[1]4. 2. 제작 배경
이 영화는 대사가 거의 없으며, 일본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 제한으로 인한 좌절감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영화는 필리핀해의 필리핀 근처, 북태평양의 팔라우 락 아일랜드에서 전적으로 촬영되었다.[5]원래 1965년에 도호와 베네딕트 프로덕션이 제작한 미일 합작 영화 '공포의 섬'으로 기획되었지만, 미후네 도시로가 출연 조건으로 미후네 프로덕션과의 3사 합작, 리 마빈과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면서 기획이 무산되었다. 이후 도호에서 기획을 인수한 베네딕트 프로덕션이 ABC 산하의 셀마 프로덕션과 공동으로 다시 기획을 시작하여 미국 영화로 완성되었다.
5. 평가
영국 영화 연구소는 "미후네 도시로는 해외 작품에도 출연했지만, 그를 제대로 담아낸 작품은 거의 없었다. 존 부어먼의 '태평양의 지옥'만이 그의 연기폭, 유머, 그리고 힘을 어느 정도 포착했다."라고 평가했다.[3] 로튼 토마토에서는 18명의 평론가 중 67%가 이 영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평균 평점은 6.5/10점이었다. A. H. 와일러는 뉴욕 타임스에서 "[이 영화는] 등장인물, 소통, 생존 간의 흥미로운 관계를 다루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특성을 극적으로 투영하는 데 간헐적으로만 성공한다."라고 평했다.[3]
5. 1. 흥행
이 영화는 북미 지역에서 1330000USD, 그 외 지역에서 1900000USD의 대여 수익을 올렸다. 높은 제작 비용으로 인해, 1973년까지 이 영화는 4115000USD의 손실을 기록하여 ABC 영화사(ABC films)의 짧은 역사상 가장 큰 손실을 기록한 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1]5. 2. 비평
영국 영화 연구소는 "미후네 도시로도 해외 작품에 출연했지만, 그를 제대로 담아낸 작품은 거의 없었다. 존 부어먼의 '태평양의 지옥'만이 그의 연기폭, 유머, 그리고 힘을 어느 정도 포착했다."라고 평가했다. 리뷰 애그리게이터 로튼 토마토에서 18명의 평론가 중 67%가 이 영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평균 평점은 6.5/10점이었다. A. H. 와일러는 뉴욕 타임스에서 "[이 영화는] 등장인물, 소통, 생존 간의 흥미로운 관계를 다루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특성을 극적으로 투영하는 데 간헐적으로만 성공한다."라고 평했다.[3]6. 기타
- 태평양 전쟁 중, 미후네 도시로는 육군 상등병이었고, 리 마빈은 해병대에 실제로 소속되어 있었다.[5]
- 이 영화의 엔딩은 두 가지 버전이 있다. 극장 공개 버전에서는 두 사람이 말다툼하는 중에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 갑작스럽게 끝나지만, DVD에 특전으로 수록된 또 다른 엔딩은, 말다툼 후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이 옷을 갖춰 입은 후 서로 경례를 하며 헤어진다는 전개로 되어 있다.[5]
- 두 사람이 도착한 무인도는 일본 해군의 통신 기지 폐허였으며, 이후 미국 해군의 함포 사격 훈련의 표적으로 설정되었다. 두 사람의 말다툼 중에 그것이 시작되어 조금씩 탄착 보정이 다가오고, 마지막에 두 사람을 직격하면서 끝난다.[5]
- 미후네는 감독으로부터 라이프에 게재된 전사한 일본 병사의 시체 사진을 보고 울어 달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일본 군인은 안 운다! 사람들 앞에서는 눈물을 보이지 않는 것이다!"라고 맹반발했다(『나는 알고 싶다?!』에서).[5]
참조
[1]
간행물
ABC's 5 Years of Film Production Profits & Losses
Variety
1973-05-31
[2]
AFI film
Hell in the Pacific
[3]
뉴스
Screen: Marvin and Mifune on an Isle:'Hell in Pacific' Zeroes In on World War II In Film's 2d Half Action Gives Way to Insight
https://www.nytimes.[...]
2023-07-07
[4]
간행물
ABC's 5 Years of Film Production Profits & Losses
Variety
1973-05-31
[5]
학술지
今月の洋画スクリーンから
国際情報社
1969-01
[6]
서적
東宝特撮映画大全集
ヴィレッジブックス
2012-09-28
[7]
학술지
五億円も稼いだ三船敏郎の価値
新評社
196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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